접혀 있을 땐 하트, 펼치면 네잎클로버가 되는 카드.
예전에 이렇게 생긴 팜플렛을 본 기억을 떠올려 만들어봤다. 회사에 같이 일하는 분 생일이어서 생일카드로 만들고, 여러 사람의 축하 메시지를 담아 드렸는데 아주 좋아하셨다^^
암튼 이쁘고 재밌다. 접으면 하트, 펼치면 네잎클로버. 몇 개 더 만들어서 여기저기 써먹어야지^^
지난 달 동생 생일에 내가 만들어준 것. 내가 봐도 너무 맘에 든다^^ 백은하 씨 작품을 보고 부러워하다가 한번 시도해 봤다. 잘 말려둔 꽃잎을 붙여서 일주일 뒀다가 거기서 떠오른 이미지로 짧은 시를 쓰고 또 한 일주일 뒀다가, 산에서 주워온 나뭇가지로 액자를 만들었다. 그냥 대충 주워온 나뭇가지였는데 이렇게 길이가 잘 맞고 모양이 근사한 액자가 나오다니!!! bravo~~
가끔 여기에 글을 써보냅니다. 가끔 실리기도 합니다^^
싱그러운 꽃 사진이 많아서 좋습니다. 달마다 특집으로 싣는 글과 가족, 사랑, 꿈, 쉼이라는 주제 아래 '사랑 비타민' '일터에서' 등의 꼭지가 있고, 이미도의 영화 명대사,웃음 단추 등의 글들이 있습니다.(내가 좋아하는 꼭지들^^) 이달의 이야기를 비롯해 이런저런 꼭지들에 독자들의 원고를 받고 있으니, 어딘가에 글을 써보고 싶은 분들은 써보시기 바랍니다~
작은숲 홈페이지 www.little-forest.co.kr
왜???
갑자기 방문자수가 많다. 이전엔 손가락에 꼽아질 정도였는데, 어느 순간 20, 30 되더니 오늘은 뭐야 97 !!! 이거 진짠가? 시스템이 이상해서 수가 잘못 카운트 되는 거 아닌가? 아님 내 서재가 어디 등록됐나??? 도대체 뭐지?^^
마음도 스트레칭을 해줘야 한다. 고정관념이 강할수록 사고가 굳기 때문이다. 우선 남의 눈을 통해 나를 관찰해 본다.‘내가 이런 말투를 잘 쓰는지’ ‘답답하게 고집을 피운 적이 있는지’ 물어본다. 녹음기로 자신이 평소 말하는 것을 들어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절대로’ ‘죽어도’ ‘반드시’ ‘너무’ ‘꼭’ ‘당연히’ 등을 많이 쓴다면 고집스러운 완벽주의자다. 지나치게 회의를 오래 하거나, 규칙·목록·순서·시간계획 등 세부적인 사항에 집착한다면 역시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사고가 경직된 사람이다. 하지만 ‘언제나 옳은 진리’는 없다. 두뇌의 유연성이 부족하면 창의적이지 못하고, 남의 가슴에 상처를 줄 수 있다. 정서가 아닌 일로 맺어진 인간관계이기 때문에 일이 종료되는 순간 관계도 멀어진다. 유연성을 높이려면 생각을 뒤집고, 비틀어야 한다. 꼭 ‘그렇게 해야 하나’ ‘정말 그럴까’ 거꾸로 생각해본다. 생소한 길을 걸으면서 얻는 즐거움과 새로운 체험으로 변화된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고종관 기자 [ⓒ 중앙일보 & Join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원문 http://news.joins.com/article/aid/2007/08/23/297400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