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는 내 책을 단 한 권도 안 산 모양이다. 정말인가.. 이런 날도 오는구나 싶다.
새로 갖게 된 책은 알프레드 베스터의 책 두 권이다. 예전 판본으로 두 권을 갖고 있었는데, 이번에 새로 책을 낸 다산책방에서 예전 판본 사진을 보내는 이벤트를 하길래 반가워 올려보았더니, 당첨이 되어 두 권을 받았다.


구간과 신간.
사실 구간 두 권을 사 놓고 읽지 않았었다. SF는 절판이 잘 되기 때문에 한참 읽을 때는 미리 사 모으는 일이 많았다. 요즘은 잘 읽지 않아 그대로 남아있었던 것인데 신간 두 권을 또 받았으니... 조금 찔린다. 출판사에서 보내줄 때는 리뷰를 쓰기를 기대했을텐데... 한 권이라도 좀 읽어봐야겠다.
8월에 완독한 책은 여섯 권.
갖고있던 책, 도서관에서 빌린 책, 구독 서비스에서 본 책들. <언어가 삶이 될 때>는 너무 띄엄띄엄 읽었더니 잘 기억이 안 나서 출퇴근 시 다시 들어보는 중이다. 좋은 얘기들이 많다.
이 책들도 읽고 있다. <먼 거울>은 8월에 한 번도 못 펴봐서 뺌.
8월은 덥고, 여유도 없었는데.. 이제 좀 시원해지고 여유도 생길 것 같지만 그렇다고 많이 읽을 수 있을 지는 잘 모르겠다. 그나저나 이제 올해가 4달도 채 남지 않았다니...? 시간이 너무 빠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