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역사
니콜 크라우스 지음, 민은영 옮김 / 문학동네 / 2020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모임에서 함께 읽는 책. 끝까지 다 읽지 말고 남겨뒀어야 했지만, 나도 모르게 다 읽어버렸다. 옮긴이의 말은 좀 아쉬웠다. 이걸 유대인의 홀로코스트 얘기라고, 잊지 말아야 한다고 하기에는 이 책에 다른 이야기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사랑과 고독, 인간의 삶에 대한 이야기들이 말이다.

다시 읽고 싶다.

댓글(4) 먼댓글(0) 좋아요(1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새파랑 2021-12-04 12:3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책 너무 좋아하고 최애책인데 수하님 리뷰보니 다시 읽고 싶어지네요~!!

건수하 2021-12-07 14:30   좋아요 2 | URL
새파랑님 이 책 좋아하시는군요! 대체로 저는 좀더 드라이한 소설을 좋아하긴 하지만, 이 소설은 참 좋았습니다 :)

독서괭 2021-12-08 23:48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책 좋아해요! 예전에 어떤 분 서재에서 댓글로 이 책 좋았던 사람과 별로였던 사람이 비등비등하게 나뉘었던 것 같은데 ㅋㅋ 수하님은 좋았던 사람 쪽으로!(하이파이브)

건수하 2021-12-09 06:03   좋아요 2 | URL
독서괭님도 좋아하셨군요~~ 하이파이브!! (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