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서연사랑 2005-09-30  

비가 와서 더 서늘하겠네
추석 지난지 얼마 되지 않아 또 고생이구나. 게다가 맘도 그렇다니... 며느리가 차려주는 상, 흐뭇하게 받지 않으셨을까. 남겨진 사람들의 맘 속에 자리잡고 계신 것만으로도 흐뭇하시겠지.
 
 
 


마태우스 2005-09-28  

앗 그러신가요?
그래도 뭐, 오심도 경기의 일부라는 판례가 나와 있습니다. 2만원어치 책 골라주시길...
 
 
 


비로그인 2005-09-26  

돌바람님.
안녕하세요. ^-^ 오랫만에 서재에 인사를 드리게 되었네요. 돌바람님의 서재는 유익하고 따뜻한글들이 가득하네요.. 솔직히. 다소 무거움이 느껴져서. 종종 들렸음에도 불구하고. 댓글을 못 달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 부탁 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언니.. 라고 부르게 해주세요... 다른분들께는 그렇게 하는데. 왠지 '님'이라는 호칭을 사용하는 것이. 거리감이 느껴져서요. 편하게 동생처럼 대해주시기를 부탁드릴께요.
 
 
돌바람 2005-09-26 2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싫어요. 언니라니! 안 돼요. 저도 형이라고 불러줘요 잉~~^^

비로그인 2005-09-26 2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네!! 알겠습니다. 돌바람형!!! 잉~~~~~~~~~ ㅋㅋ
 


돌바람 2005-09-20  

추석 때 다녀가신 님들
무사히 명절을 보냈습니다. 여기저기 쑤시고 아프고 시린데 엄살을 무지 떨었더니 별 거 아닌 게 되었네요. 저 살아 있어요^^
 
 
비로그인 2005-09-21 19: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낙비 때문에 죽어라 줄달음친 복돌이두 집에까지 무사히 귀환, 생존첵(출첵!)했숨돠! 비실, 쿵~ ^^b

돌바람 2005-09-21 2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기는 하루 종일 주룩주룩 중이랑께요. 이런 날 김치전 부쳐놓고 술 한 잔 허야 예의 아니것소. 방구들 뜨뜻하게 불도 떼줄 텡께. 야밤에 한 잔들 합시다요^^
 


바람구두 2005-09-20  

추석 잘 쇠셨나?
......................... 아픈덴 없구? 송 여사가 흔적 남겼더군. 한 번 보자고... 여전한(여전할 리 없건만) 모습보니 반갑더군. 그러고 보니 그대와 내가 마지막으로 본 건 5년도 훨씬 전의 일인듯... 과연 그대는 날 어떻게 기억할런지... 과연 기억이 있기는 한 걸까?
 
 
돌바람 2005-09-20 15: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리가 아프고요, 손목도 시려요. 담에는 좀 덜어내야겠어요. 10월 중에 꼬맹이랑 인천에서 시작하는 기차여행을 계획 중입니다(체력이 따라준다면). 아마 수정이네 어머님을 뵙는 것부터 수지읍민인 억척어멈을 2년만에 재회하는 것으로 여행이 마무리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댁이 인천 쪽이시겠지요. 연락처 알려주심 무조건 민폐를 끼쳐드리겠습니다. 거지여행 할 거거든요. 밥과 잠자리가 해결된다면 어디든 달려갑니다. 한번 뵙고 싶어요^^

바람구두 2005-09-22 0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0월 중이라....
수정이가 모든 걸 알고 있을 껄...
뵙는다...아마도 그대와 내 입장에선 사실상 처음 만나는 게 아닐까....
늘 곁다리로 스쳐간 존재들이니까...

돌바람 2005-09-22 1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러면 되겠구나~~. 수정이한테 언능 연락해봐야겠시유. 녀석 괜히 바람 들어 훌쩍 떠나고 없으면 안 되니까^^ 그나저나 일이 시간을 잡아먹는 9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