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반딧불,, 2004-06-20  

오호호호호~~
제가 스타리님을 제쳤습니다..그려^^
어제 열심히 리뷰 또각또각한 보람이 있습니다.
뭐..사실 리뷰라고 하기도 부끄럽긴 하옵니다만..
순위 밖으로 밀려난 것이 너무나 충격이었던 바^^

참..지붕이 예쁘군요..저게 책이지요??
옛양장본 같은데...저런 책들이 많은 곳에서 살면 행복하겠지요??
 
 
starrysky 2004-06-20 17: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반딧불님. 저보다 저어만치 위에 올라가 계시는군요. 부럽사옵니다~ 크흑.
저도 며칠 전에 100위 안에 제 이름이 없어 당황스러운 나머지 리뷰 한 편 때려주니까 순위가 쬐끔 올라 그새 또 딩가딩가 놀고 있습니다. ^^ 빨리 리뷰 좀 써야 할 텐데 리뷰는 커녕 책도 안 읽고 있으니 답답할 노릇입니다. 에효효.
지붕이 어제밤까지 푸른하늘에 갈매기 날아다니는 바닷가였는데 장마철이 다가오는 이 시점에 너무 가벼워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쫌 묵직한 걸로다가 깔아봤습니다. 그래봤자 알라딘 기본 이미지지만요. ^^ 저런 양장본은 읽지는 못해도 구경만 해도 너무 좋을 것 같지요? 역시.. 책은 너무 좋아요. ^-^
 


파란여우 2004-06-19  

부러워서 몇자 남깁니다.
우선 수학적 수치인 적립금을 보니 순간, 눈에 힘이 가집니다.
부럽고, 장하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디 저처럼 쓸데없는 일에 낭비하지 마시고 유용한 양식을 구입하소서!!^^
 
 
starrysky 2004-06-19 2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 사실 제 힘으로 모은 적립금은 얼마 안 되고 선물 받은 상품권과 마이리뷰 상금이 대부분인데 너무 들떠서 떠들어버린 것 같아 부끄럽네요.
두고두고 눈과 마음이 즐거울 만한 걸로 잘 고르겠습니다. 말씀 정말 감사해요. ^^
 


panda78 2004-06-17  

그 내용이 궁금하다" 리스트 중에서
멋지다 마사루만 빼고 다 추천.. ^^;;
마사루는 평이 극과 극인데, 저는 별루더라구요.
나머지는 다 꽤 재미있습니다.. 스타리님, 한동안 행복하시겠사와요-
(오늘 밤에 살짝 놀러오시면 제 슝이 인형 안고 자게 해드립지요..캬캬)
 
 
starrysky 2004-06-17 2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군요. 적극적인 추천에 깊이 머리 숙여 감사드리옵니다.
'멋지다 마사루'는 대개 남자분들이 좋아하시는 듯한데 내용은 정말 하나도 모르겠어요. 제목만 되풀이 들어서.. 이번 주말쯤에 리스트에 있는 애들을 차례차례 공략할 예정입니다. ^^
(저 자면서 침 흘려서 슝이 인형이 축축해질지도 모르는데 괜찮을까요? 캬캬~)
 


mannerist 2004-06-17  

인사.
잘 둘러보고 갑니다. 이런저런 글 읽다 즐겁게 키득대기도 하구요.

어머니와 알캉달캉 사시는 게 재미있네요.
매너 엄니와 매너와의 대결 구도와도 얼핏 비슷한. 하핫
(열받으면 매너는 매너 엄니를 '아줌마'라고 부르고, 매너 엄니는 이름을 '새끼'로 바꾼 후 맨날 성을 바꿔 부르시지요 X씨, XX씨, OO씨)

가끔 들려서 둘러보고 가겠습니다.
홍대 근처에 자리잡고 사시는게 부럽네요.. 이곳은 정릉 산골짜기... -_-;
 
 
starrysky 2004-06-17 2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매너님의 방문을 받다니 정말 기쁘네요. 찾아오시느라 힘드셨지요? ^^
저희 모녀가 좀 엽기모녀라서 뵈드리기 창피스런 구석이 많지만 알라디너들께서 넉넉한 마음으로 웃으며 봐주셔서 저도 즐겁답니다. 매너님과 매너님 어머님도 너무나 다정한 모자지간이신 듯해서 정말 부럽네요. 언제 한번 숨겨진 이야기 살짝 들려주세요. ^^
어, 근데 정릉 사세요? 저도 유년기를 그곳에서 보냈답니다. 그립네요.
제가 사는 곳은 홍대와 아주 가깝지는 않고 오히려 월드컵경기장 쪽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가까운 곳에 공원도 많고 강도 있고 해서 제법 괜찮답니다. 물론 정릉의 맑은 공기만은 못하지만요.
앞으로도 종종 걸음해주시면 가문의 영광으로 알겠나이다~ 자주 뵈요.. ^^
 


호밀밭 2004-06-15  

똑똑~
어제 제 서재에 방문해 주셨더라고요. 감사해요. 이 서재 오자마자 마이페이퍼의 케이크에 눈이 가서 한참 보고 있었어요. 아침부터 맛난 거 봤으니까 오늘하루 기운차게 일해야겠어요. 이 서재 첫 방문은 아니네요. 전에 어떤 서재에서 보고 이미지 사진에 끌려서 다녀갔던 서재예요. 앞으로 종종 올게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starrysky 2004-06-15 2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밀밭님 이렇게 찾아와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아침부터 들척지근한 케이크 사진만 보여드려서 죄송해요. 이왕이면 영양 많은 죽이나 스프, 맛있는 과일 사진 같은 거 보여드렸어야 하는데.. ^-^ 담번에는 아침, 점심, 저녁식사에 걸맞는 음식들을 고루 갖춰놓을 테니 또 들러주세요.
호밀밭님도 즐겁고 행복한 매일매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