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리 - starry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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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엄마 2004-06-30  

스타리님 축하합니다~~빰빠라~~
이주의 마이 리뷰에 뽑히신 거 축하드려요!! 아시는 분이 뽑혀서 더 기분 좋습니다.(제 리뷰 안 뽑힌 건 슬픈 일이지만..ㅜㅜ;;) 좋은 책 사보시고 좋은 책 소개 시켜 주세요~~ 좋은 아침!!
 
 
아영엄마 2004-06-30 08: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페이퍼 보고 리스트에도 뽑히셨다는 걸 알았어요.. 제가 그 쪽은 아예 신경을 안 쓰고 있어서 몰랐네요. 거기다 그것도 5만원씩이나!! 스터리님 책 많이 사보실 수 있으셔서 정말 좋으시겠어요..^m^

starrysky 2004-06-30 15: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영 어머님, 이렇게 팡파레까지 울리며 축하인사 해주시다니, 스타리는 기분이 들떠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어깨가 절로 으쓱해져요. 으쓱으쓱~ ^-^
아영 어머님의 상큼하면서 마음이 촉촉해지는 리뷰, 저도 항상 즐겁게 읽고 있습니다. 알라딘 담당자들께서 님의 그 많은 리뷰 중 뭘 뽑아야 할지 몰라 고민하고 계신 건 아닐까요?? 전, 리뷰래봤자 이제까지 달랑 7편.. 하핫, 하.. -_-;; (님의 100분의 1이어요.. ㅠㅠ 에고, 부끄러워라..)

지금까지 상금으로 받은 적립금 잘 모아뒀다가 한번에 크게 지르려 계획하고 있답니다. 그때 또 좌악 펼쳐놓을 테니까 놀러와서 구경해 주세요. ^^
축하해 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꾸우우우벅~~~ ^-^

불량 2004-06-30 17: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이제사 알게 되었어요. 늦었지만, 정말 정말 축하드려요..
글구 진짜 부러워요^^
좌악.. 펼쳐 놓는 날 기쁜 맘으로 기다릴게요.아아..뭘까.뭘까.

starrysky 2004-06-30 2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불량유전자님, 님의 축하를 받으니 더더욱 실감이 나는군요. ^^ (사실은 지금 막 적립금 지급된 거 보고 왔습니다. 음하하~) 축하 감사합니다.
멋진 리스트로 문명을 떨치셨던 불량님께서 곧 리뷰계에서도 크게 한 방 날리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적립금으로 살 책들은, 님과 저의 므흣한 성향에 부합되는 것들을 성심성의껏 골라 사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해 주시와요~ ^o^

panda78 2004-06-30 2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ㅡ 스타리님이 사실 책들은 다 제 취향에 부합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사옵니다. 그나 저나 우리 언제 만나서 아이스크림도 먹고 책도 같이 보고 해야 하지 않겠사옵니까? ^ㅁ^

starrysky 2004-07-01 04: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판다님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노력하겠사옵니다.
우리 만나서 책 이따~만큼 쌓아놓고 아이스크림도 종류별로 늘어놓고 와구와구 먹으면서 책 봐야 되는데.. 언제 만나나용~ 냉열사님 보좌관 회의라도 소집해야 되나.. 흐음.. ^^
 


panda78 2004-06-28  

저도 세상 끝의 사랑 참 별로였어요. ^^
책은 예쁜데...쩝.
가일스 밀턴의 <향료 전쟁>은 어떤가요?
저는 <위대한 두목, 엘리자베스>만 가지고 있는데,아직 안 읽었답니다. ^^;;

조이스.. 가까이 하기엔 너무 어려운 당신.. ㅡ.ㅡ
교양으로 영미소설의 이해를 들었는데, 교재가 더블리너즈였거든요.
한글로도 못 읽는 그 책을 영어로 뀌역 뀌역 읽자니 머리 터지는 줄 알았어요. ㅡ..ㅡ;; 그 뒤로 뭐 율리시즈건 피네건이건 나는 모른다 입니다.




 
 
starrysky 2004-06-28 18: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상 끝의 사랑, 진짜 크고 묵직하죠? 근데 내용이 그 모양일 줄이야.. ㅠㅠ
저는 가일스 밀턴 <사무라이 윌리엄> 먼저 읽고 <향료 전쟁>을 읽었는데요 <향료 전쟁>은 너무 많은 얘기를 한꺼번에 하려다 보니까 좀 산만한 느낌이 있고 잔인한 부분도 많기 때문에(나쁜 서양 제국주의자놈들 -_-), 재미면에서만 보면 <사무라이 윌리엄>이 더 나았어요.
교양 과목으로 <더블리너즈>를 읽으시다니 대단하십니다. 조이스는 정말 괴로워요. <율리시즈> 읽으면서 얼마나 축약본이 그립던지. 크크. <피네건의 경야>는 뭐 교양으로도 읽으실 필요 없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

panda78 2004-06-28 1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그런데 시험 문제는 어떤 거였는지 아세요? 다음 문장을 수동태로 바꾸시오... 이런 거... TㅂT 영미소설의 이해라니.. 사기야!

starrysky 2004-06-28 2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동태로 문장 변형이라고요??? 진짜 사기네!! 아니 영미소설을 알면 문법이 절로 보인다..도 아니고 그게 뭡니까? 버럭! (그, 그래도 '에 나오는 삶과 죽음의 관계를 조이스의 다른 소설 내용과 비교 분석하라'보다는 쫌 나으네요. 최소한 수동태 문제는 답이 있잖아요, 답이. 흐흐.)

panda78 2004-06-29 1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그런 문제는 낼 생각도 안하지요. 조이스의 다른 소설이 있는지 조차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었을 걸요?
그나저나, 우연히 보다 보니 스타리님, 이주의 리뷰! ^^ 내 그럴 줄 알았다니까요- 쓰시기만 하면 뭐 명문이 줄줄... 아 너무 부러워요.. T^T

starrysky 2004-06-29 2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판다님!!!
다 판다님이 물심양면으로 밀어주신 덕분이어요. 이 영광을 판다님께~~!!!!
그리고 제 사랑도 함께 받아주시어요~♡♡♡ (수숩수줍)

panda78 2004-06-30 2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덥썩 받은 다음 스타리님을 와락- 끌어안고 --- (그 뒤는 상상에 맡김 ^ㅁ^)
 


반딧불,, 2004-06-24  

스타리님...
꼬리 보다가 남의 서재에서 ...
길게 하는 것은 예의가 아닌 듯하야...

저도 동감합니다..
그런 생각해보았지요...

그리고,,,
또 힘을 내서...또 하루를 열심히 살아가야지요.
건강 조심하시구요.
 
 
starrysky 2004-06-24 15: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어제 밀키님 서재에서 반딧불님과 둘이서 토론을 나눈 듯해 밀키님께 죄송했답니다. 이런저런 생각만 복잡하고 정작 행동으로 옮기기는 힘든, 너무 괴로운 상황이라 말이라도 아껴야 되는데 그것마저도 제대로 못하네요.

그러나 반딧불님 말씀처럼 힘을 내서 열심히 살아가야겠지요.
그러다 보면 지금은 막막해 보이는 저 미래에도 새로운 길이 보이겠지요.
반딧불님도 건강 조심하셔요. ^^
 


panda78 2004-06-22  

에헷- 스타리님, 우리는 정말 책 읽는 취향이 비슷한 것 같아요.^^*
20만원 치 책 지르시면 저 꼭 부르세요- (슝이는 저와 함께..ㅋㅋ 토토로도 델꼬 오라시면 업고 가지요. ^^)
저희 집에 오신다구요? 언--- 제든 찍기만 하세요! ^^
 
 
starrysky 2004-06-23 0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슝이는 안고, 토토로는 업고 얼렁얼렁 뛰어오시기 바랍니다. 음, 그 전에 방청소부터.. ^-^ <- 방청소하기 싫어서 몇 년째 친구도 안 부르고, 먼지 날리는 거 보일까봐 커튼도 꼭꼭 닫아놓고 사는 게으른 인간;
 


꼬마요정 2004-06-21  

안녕하세요~
집의 컴퓨터가 말썽인 바람에 인사도 제대로 못 왔는데, 이제는 또 잘 되는 통에 이렇게 인사하러 왔어요~~^^
서재에 들러주셔서 감사하구요~^^ 글구 이런 좋은 서재를 왜 진작 몰랐을까..라는 생각과 함께 저두 자주자주 놀러올게요~^^*
비 피해 조심하시구요~ 즐거운 오후 되세요*^^*
 
 
starrysky 2004-06-22 0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들러주셔서 감사해요, 작은요정님. ^^ 사실 전에 naiad 닉네임 쓰실 때부터 쭈욱 뵈어 왔었는데 인사가 너무 늦었습니다. 죄송해요.
좋은 서재라니, 너무 부끄럽습니다. 뵈드릴 것도 없고, 그저 혼자 주절주절 떠드는 잡솔만 가득한 곳이랍니다. 그냥 가아끔 아주아주 가아끔 생각나실 때 걸음해 주신다면 너무너무 감사하지요.
꼬마요정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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