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요즘 유일하게 정 붙이고 보는 '하얀 거탑'을 보고 나면,
그 후에 뭘 봐야 할지 고민이다.
KBS1 - 11:00 역사기행 <인도의 눈물 스리랑카>
KBS2 - 11:35 특선영화 아카데미 수상작 <크래쉬>
MBC - 10:50 특별기획 황하 2부 민족의 강
11:50 특별기획 황하 3부 문명교류의 길 화서회랑
SBS - 11:05 SBS 스페셜 <1억톤 물고기의 위기 - 캄보디아 톤레삽 호수>
으으~ 뭘 보지?
일단, <크래쉬>는 성우들이 더빙했을 가능성이 높으니까 뺀다 해도 다 TV로 보고픈 것들뿐이다.
참, 내일은 아침 8시부터 OCN에서 오스카 시상식 중계한단다.
이건 중간중간 볼까 하고 있다. 후보작들을 많이 보진 못했지만, 그래도 궁금하니까...
TV 프로그램 때문에 고민하는 것도 참 오랜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