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름이 가기 전에
2005년 촬영을 끝냈는데 올 1월 말에 개봉한 영화.
여전히 궁금한 이현우가 나오고, 전혀 예상치 못했는데 CGV 인디영화관과 시네큐브 등에서 상영중이다.
시간이 잘 안 맞아서 고민이긴 한데 시네큐브에서든 CGV에서든 볼 예정이다.
2. 천년여우 여우비
이성강의 전작 '마리이야기'는 솔직히 비디오테이프 빌려다 보다가 지루해서 그냥 반납했었다.
그런데 이번 애니메이션은 꼭 봐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자꾸 클릭하게 된다.
아이들이 좀 적은 시간이 언제인지.. 아무튼
3. 사랑해, 파리
오늘 볼지도 모르겠다.
이 영화는 지난번 영화보러 갔을 때 예고편을 봤다.
이런 영화가 참 좋다. 아 기대된다. 정말로..
1월 중순에 '리틀 미스 선샤인' 보면서 정말 좋았는데... 그 이유 중 하나는 나 말고도 5-6명이 영화가 완전히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키면서 같이 있어줬기 때문이다. 물론, 그들이 남아 있었던 건 나 때문이 아니라 영화를 끝까지 보겠다는 생각 때문이었겠지만 사실 그런 경험을 자주 할 수 있는 게 아니어서 왠지 고마움까지 느꼈었다.
오늘 '사랑해, 파리'를 보러 갔을 때 관객이 좀 많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 극장에서 불을 빨리 켜지 않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