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름이 가기 전에

2005년 촬영을 끝냈는데 올 1월 말에 개봉한 영화.
여전히 궁금한 이현우가 나오고, 전혀 예상치 못했는데 CGV 인디영화관과 시네큐브 등에서 상영중이다.

시간이 잘 안 맞아서 고민이긴 한데 시네큐브에서든 CGV에서든 볼 예정이다.

 

2. 천년여우 여우비

이성강의 전작 '마리이야기'는 솔직히 비디오테이프 빌려다 보다가 지루해서 그냥 반납했었다.
그런데 이번 애니메이션은 꼭 봐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자꾸 클릭하게 된다.

아이들이 좀 적은 시간이 언제인지.. 아무튼

 

3. 사랑해, 파리

오늘 볼지도 모르겠다.
이 영화는 지난번 영화보러 갔을 때 예고편을 봤다.

이런 영화가 참 좋다. 아 기대된다. 정말로..

1월 중순에 '리틀 미스 선샤인' 보면서 정말 좋았는데... 그 이유 중 하나는 나 말고도 5-6명이 영화가 완전히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키면서 같이 있어줬기 때문이다. 물론, 그들이 남아 있었던 건 나 때문이 아니라 영화를 끝까지 보겠다는 생각 때문이었겠지만 사실 그런 경험을 자주 할 수 있는 게 아니어서 왠지 고마움까지 느꼈었다.

오늘 '사랑해, 파리'를 보러 갔을 때 관객이 좀 많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 극장에서 불을 빨리 켜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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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wup 2007-02-02 14: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셋 다 땡기는데. 가장 땡기는 건 '사랑해, 파리'
이성강 애니를 좋아했었는데, '마리 이야기'는 시시했어요.
극장 애니에 대한 강박 때문인지,
디테일은 죽고 서사만 너무 커졌단 기분이 들었거든요.
그 단편들의 서늘한 느낌들이 그리워요.

moonnight 2007-02-02 14: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사랑해 파리 꼭 보려구요. 부산영화제에서 봤지만 기차시간땜에 끝부분을 못봐서 다시 보고 싶어요. >.<

Kitty 2007-02-02 15: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저는 하나도 모르는 영화네요.
영화 좀 보고 살아야되는데 ㅠㅠ 특히 한국영화는 몇년간 거의 하나도 못봤네요 ㅠㅠ

하루(春) 2007-02-02 2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namu님, '사랑해, 파리' 오늘 보려고 했는데 다음주 월요일에 보기로 마음을 바꿨어요. ktf 카드 있으면 천원 깎아준대요. ^^
moonnight님, 아 님 영화제 다녀와서 후기 쓰셨죠? 아니면 어떡하나.. ^^; 월요일을 기대하고 있어요.
Kitty님, '해피피트' 보려고 했는데 못 봐서 아쉬워요. 예고편이 재미있어서 기대했거든요. 어떤 영화를 좋아하시는지... 제가 추천이라도 해드릴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