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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B 리뷰를 사람들이 많이 올리기 시작하니까 알라딘에서 TTB 리뷰만 볼 수 있도록 구분해 놓았다.
그런데 이상한 점 하나.

TTB 리뷰를 클릭하면 열이면 열 모두 글을 쓴 이의 블로그로 바로 링크되는데, 댓글을 어떻게 다는가 하는 것이다. 추천이야 thanks to를 누르면 자동으로 추천까지 될 수는 있지만 댓글을 다는 곳은 아무리 찾아봐도 없다. 즉, 블로그 자체의 댓글을 말하는 게 아니다. 자체의 댓글이 많이 달린 TTB 리뷰를 클릭해 보면 단박에 알 수 있다.

이걸 어제 오후부터 알라딘에 물어보고 싶었는데 지금 다시 생각난 김에 물어볼까 했더니 내일은 토요일이다. 월요일까지 기다렸다 물어봐야 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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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과 영종도 이외에는 가실 수 없습니다.

나는 이 말이 참 웃기다. 왜 우스운 건지는 나도 모르겠는데, 오늘도 보고 자지러질 듯이 웃고 말았다.

최고시속 100km으로 달릴 수 있는 도로이므로 U턴도, 갓길에 차를 잠시 세우는 것도 안 된다. 잘못해서 그 도로로 올라섰다가는 인천공항이나 영종도, 혹은 공항 신도시까지 갔다가 차를 돌려 나와야 하는 것이니 그 말이 난 웃기다.

엄마가 큰언니와 일본에 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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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의 귀는 다양한 음악을 원하고 있어서 며칠 단위로 새로운 음악을 듣는 중이다.
새로운 음악을 들을 때마다 감탄을 하고, 귀에 딱지가 앉을 정도로 들으면서 내 귀에 익숙해지도록 하는 중.
자기가 좋아하는 CD를 들을 땐 아무리 좋아도 질리기 직전까지만 반복 청취하는 게 그 CD를 위한 최소한의 예의다. 그래서 늘 그 말을 되새기며 아껴 들으려고는 하지만, 지키는 게 말처럼 쉽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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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8 00: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chaire 2006-11-18 0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 말, 진짜 인상적인데요. 어딘가, 가야 할 길이 정해져 있다는 거 두려워요... 한밤중에 불꺼진 마루에서 저 글귀를 읽어서 그런지 더 오싹하다는...
.. 전, 요새, 아주 옛날 노래를 듣고 있어요. 십 년 전에 친구가 준 늘어져 가는 테이프에 담긴 음악들 같은 거... 말하고 보니, 조금 청승맞군요. ㅎㅎ

하루(春) 2006-11-18 0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표지판 보고 제가 막 웃으니까 엄마가 "저게 그렇게 웃겨?" 하시더구요. ^^;
그냥 어이없어하며 웃으시길 바라며 하는 얘긴데요. 제 생각에 그 도로를 달리는 사람들이 건의를 많이 해서 저런 표지판을 만든 게 아닐까 싶더라구요. 도대체 이건 뭐냐, 하는 건의.. (이런 무의미한 말을 막 하다니... )
아무튼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테이프.. 테이프도 듣는 맛이 있죠. 오토리버스되는 경우엔 찰칵 하면서 뒷면으로 넘어갈 때 기분이 좋아져요. 스스로 돌아가는 게 기특하고... ^^

부리 2006-11-18 2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티티비리뷰가 뭔지아직도 모르고 있다는... 공부좀 해야겠네요

하루(春) 2006-11-19 1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기 말고, 알라딘과 링크할 수 있는 블로그를 또 갖고 계시다면 쉽게 알 수 있을 거예요. 용어가 익숙지 않아서 그렇지 해보면 별 거 아니라는 생각이 드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