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주목 신간 작성 후 본 글에 먼댓글 남겨 주세요.
사람들이 말하는 가장 즐겁고, 에너지가 넘치는 시간을 살아가는 나.
하지만 나는 에너지가 넘치기보다 늘 에너지가 부족하고, 즐거운 일을 하느라 괴로운 일을 마주하고 있다.
하고 싶은 일을 해보라고 말하면서 '그래도 그건 나중에 해도 되지 않느냐?'며 그렇게 하지 말라고 한다.
도대체 20대의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잘 보내는 걸까.
이렇게 복잡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도 봄은 찾아왔다.
나는 이 봄을 맞아 읽어보고 싶은 새로 나온 에세이를 발견했다.
그냥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책, 열심히 하지 않아도 삶을 즐길 수 있는 책.
그리고 언제가 할지도 모르는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4월을 맞아 탐독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