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반 일리히, 병원이 병을 만든다.
아툴 가완디, 나는 고발한다 현대의학을
로버트 S. 멘델존, 나는 현대의학을 믿지 않는다
로버트 S. 멘델존, 병원에 의지하지 않고 건강한 아이 키우기
로버트 S. 멘델존, 여자들이 의사의 부당 의료에 속고 있다
파트릭 팰루, 환자를 위한 나라는 없다
환자들의 권리, 의료 혁명의 필요성, 의료 현장 고발에 대해 쓴 책들의 저자들은 아이러니하게도 또는 다행스럽게도 의사가 많은데, 대부분 외국의 저자들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어느 분야를 막론하고 일종의 '내부고발자' 역할을 하는 그런 전문직 필자들을 찾아보기가 힘든데, 그건 의사(전문직 종사자)들이 그런 문제에 덜 의식적이어서일까 아니면 사는게 너무 고달파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