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라입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누구신지 모르오나 이 페이퍼에만 한께번에 이렇게 많은 추천이 되있는 것을 보니 아무래도 한 분 같은데 알 길이 없으니 이 글로 마음을 전합니다.
저는 그리스도인입니다. 가끔은 피곤을 핑계 삼아 주일예배도 안 하지만 제가 자랑할 것은 이것 밖에 없습니다. 또 그 믿음으로 하루하루를 살고 있습니다.
제가 매일 서재에 성경 구절을 하나씩 올리는 이유도 거기에 있습니다. 제가 말씀에서 힘을 얻고 위로를 받고 또 평안을 누리면서 단 한 분이라도 종교를 잠시 잊고 그냥 좋은 말씀을 본다는 생각으로 저처럼 짧은 문장에서 용기와 지혜를 얻으시길 바라는 마음에서요. 하지만 제게 제일 유익한 듯 싶습니다. 이 페이퍼를 만들기 전에는 한 구절도 안 보고 자는 일이 허다했습니다.^^;;
매일 매일 말씀을 올리면서 단 한 분이라도 읽어 주시고 도움이 되기를 바랬는데 아마도 그 마음이 전달된 것 같습니다.
아래 글은 '평안에 이르게 하소서'라는 기도문입니다.
쑥스럽지만 소중한 것이기에 같이 기도하길 원합니다.
"평화로운 마음을 주소서.
무엇을 얻기 위해
그렇게 집착하지 않고
얻었다고 해서
그렇게 애착하지 않는
마음을 주소서.
조급해하며 안달하는
마음에서 해방시켜 주소서.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않으며
때가 이르되 거둔다는
진리를 알고 인내하게 하소서.
때를 따라 돕는
하나님의 섭리를 믿고
현실의 동요에
흔들리지 않게 하소서.
평화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평안하세요.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