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 사방으로 가득찬 책들, 흩어진 담요와 구겨진 큐션 옆에는 검은색 줄무늬 고양이가 늘어지게 자고 있습니다. 짙은 카푸치노 향이 다시 방안을 메우고 정말 못 말리겠다는 표정으로 마지못해 일어난 고양이! "책 위에 누우면 어떻게! 당장 일어나. 나 아직 다 안 읽었어". 고양이는 지금 시위 중 입니다.^^ - 아라

서재지수 : 7702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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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2)

    아라 (이메일 보내기) l 2005-10-13 20:56

    https://blog.aladin.co.kr/sleepycat/752859

     

      두근 두근

      가슴이 뛴다.

     

      쿵쾅 쿵쾅

      머리는 울리고

     

      어떻하나? 어떻하지?

     

      가야하나? 멈춰야하나? 

     

      두근 두근

      가슴은 뛰고

     

      쿵쾅 쿵쾅

      머리가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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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굼 2005-10-13 2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세요.

    아라 2005-10-14 2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salt님. 열심히 가겠습니다.^^ 제가 성공했다 싶으면 꼭 salt님게 한 턱 거하게 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