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 사방으로 가득찬 책들, 흩어진 담요와 구겨진 큐션 옆에는 검은색 줄무늬 고양이가 늘어지게 자고 있습니다. 짙은 카푸치노 향이 다시 방안을 메우고 정말 못 말리겠다는 표정으로 마지못해 일어난 고양이! "책 위에 누우면 어떻게! 당장 일어나. 나 아직 다 안 읽었어". 고양이는 지금 시위 중 입니다.^^ - 아라

서재지수 : 7702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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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라 (이메일 보내기) l 2005-09-03 22:00

    https://blog.aladin.co.kr/sleepycat/733447

    최후의 늑대 - 미네르바의 올빼미 02 ㅣ 미네르바의 올빼미 2
    멜빈 버지스 지음, 유시주 옮김, 이선주 그림 / 푸른나무 / 2003년 3월
    구판절판


    늑대와 인간이 나란히 살게 된다면 진짜 악당이 누구일지 , 제가 생각 할 때는 너무나 분명합니다. - 멜빈 비지스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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