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은 내가 쓰고 있었고 TV에서도 탐탁한 게 안나오는지남편은 또 혼자 놀고 있었다 "철수야 어디가?""응~ 도서관에 공부하러가""니 얼굴이나 공부하시지" "철수야 어디가?""응~ 연구실 가""니 얼굴이나 연구하지시" "철수야 어디가?""응 옷수선하러 가""니 얼굴이나 수선하시지" 저러고 한시간째였다. ㅡㅡ;;근데 남편아, 말하고 싶은 게 모야?미모지상주의 사회가 그렇게나 싫었던 거야?? 그런거야?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