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 2006-10-12  

요란하게 지나가다가..
바깥 공기가 하루가 다르네요.. 오늘밤은 더 싸늘해져서 기분이 우울해지려 하더이다.. 분리수거하러 갔다가 으...~~~ 얼른 나도 정신좀 차리고 정상 회복해야 할텐데요.. 이리 저리 돌아다니기만 하면서도 멍한채 넋을 놓고 지나는 시간이 많아지네요.. 가을을 타나?? 암튼 지나치기가 아쉬워서 발자국 요란하게 찍고 나갑니다.. 이제부터는 책좀 오랫동안 잘 봐야지..ㅋㅋㅋ 볼것은 책상 가득인데 ... 진도는 안나간다는 ㅠ,ㅠ
 
 
카페인중독 2006-10-12 2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볼 건 가득한데 진도 안나가고 있습니다 ㅡ.ㅜ
님 오실때마다 배꽃향이 폴폴 나요. 그리고 괜히 으쓱해져요 ^^
꼭 새옷 입은 걸 자랑하고 싶은 것처럼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