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아 울지마
김용택 / 열림원 / 2000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촌아 울지마.. 제목부터가 특이한 이 책은.. 친구의 책을 빌려 보았다가 너무 갖고 싶어서 서점에서 한 권 샀던 책이다. 가지고 있다가 가끔씩 꺼내어 읽으면 읽을 때마다 입가에 잔잔한 미소를 던져준다. 아이들에 관한 저자의 따뜻한 눈빛때문일까.. 마음 한 구석이 따뜻해지는 글이다. 게다가 책 속에 나오는 마을의 모습과 개구진 아이들의 모습, 섬진강의 모습은 눈부시게 아름답다. 좋은 선생님... 사랑스런 아이들.. 이 책 속의 촌은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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