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나는 감이 있거나 촉이 좋은 쪽은 아니지만
최진영을 톺아낸 자신이 기특하고
이 작품 저 작품 지나치지 않고 죽 읽어낼수록
작가의 깊이를 더욱 알 수가 없다.

바야흐로 노벨상이 나온 나라
또 한번 각 층위 모든 작가님들의 수고에
온마음의 박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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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별하지 않는다 -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한강 장편소설
한강 지음 / 문학동네 / 2021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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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찐으로

축하축하 노벨상이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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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24년 한여름인데
오로라는 겨울에만 볼 수 있고 그런거도 아닐텐데
왜 그런 생각을 했나몰라.

이제와 작가의 책들을 거꾸로 읽는 중인데
24년 겨울에 낸 책을 빌려와 여름에 보고 있다.
이상한 우연을 일부러 엮고 있지만 나로선
신비한 경험.ㅎ

글이 시리고 예쁘다.

어쩔수없이 ㅋ 일년내내 찾아 읽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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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중이지만
남은 책이 어떨지 몰라도
몇권 읽지 않은 올해에 읽은 책 중에 단연코 일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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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또 죽죽 읽어댈 작가를
찾아냈지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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