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에의 충동
정진홍 지음 / 21세기북스 / 200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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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역사속에서 혹은 현존하는 인물들의 생을 바라본다. 언제나 완벽에 가까이 가려했고 가고있는 사람들을 한겹 가까이에서 혹은 객관적 거리를 두고서 글을 진행하는데 그 속에는 희망과 포기를 모르는 자신감과 확신을 가지고 불굴의 의지로 자신을 채찍찔하고 진정한 멘토까지 같이 했던 삶을 일으키는것에 관한한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우리나라의 유명한 기업총수도 있었고 이름은 없지만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해 이름을 만들어낸 사람도 있었고역경을 이겨낸 스포츠스타 삶의 고난을 모두 벗겨낸 정치가 예술가등을 많이 적었는데 주로 리더쉽과 삶의 방향에 대한 것에 초점을 두고 완벽을 이야기 했다. 그들에겐 실패조차 성공을 위한 경험이었고 패배를 패배시킬 뿐이었다.

 물론 그들도 한낱 범인이었을 시기가 있었을 것이다. 그때마다 자신이 더 나아지려는 꿈과 노력그때의 그들을 세심하고 따뜻하게 바라보는 눈길에 대한 보답으로 시련을 견뎌내고 엄청난 이름의 그들로 새로 태어나게 하는 원동력을 만든다.

 각가의 챕터가 끝날때마다 요약으로 올라온 갖가지 인생지침들은 단순하게 생각하면누구나가 할 수있는 일 일것도 같지만 어떻게 보면 또 어느 누구도 못 할 일처럼 대단해 보이기도 했다.책은 말한다. 어느 누구도 자신이 완벽하다고 하는 사람은 없다, 단순하게 지킬 수 있는것들을 오래도록 마음에서 지우지 않을때 역사속 사람들이 갖고 있던 완벽한 모습들은 내안에도 점찍어질지 모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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