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읽다가 집중이 안되서 포기했다가 다시 들었는데 또 그냥저냥 읽힌다.이친자 에서 채원빈도 생각나고 .여자 살인마도 당연한 소재인데 왜 낯설까?강하고 잔인하고 힘쎄고 나쁜 존재는 남성이다라는 기존의 억센 개념같은 생각을 뒤집었던점에선 새롭기는 했으나 대체 왜 그러는지 끝이 너무 흐지부진해져서 왜 읽고있나 까지 돼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