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안보는데 요즘은 안보면 드라마를 볼 수 없는 분위기가 있다. 드라마덕후는 아닌데 재미난 드라마 놓치는건 또 그렇게 배아픈 일이니 드라마보고 웹툰 찾는 역구조에 몸담는바ㅡ
사실 전혜진때문에 볼려고 했는데 가족과 엄마와 자식 및 연애에 대한 클리셰가 일도 없는 것에 만족하며 회가 지날 수록 좀 아까워하며 본방을 기다린다.
우리케이블엔 겨우 뒤져 73번 ena (채널아 ena좀 앞으로 당겨주면 안되겠니_우영우때도 그렇고 내가 채널번호 기억을 하게 만드네).
수영도 은근 찰지게 전혜진과 잘 어울리고 다른 조연들도 면면이 다 재미가 있는데 박성훈은 아직 존재감 어필 안됨 .
이생잘 이후 웹툰 보고 싶은 드라마 2 되시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