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가 죽은 주인의 무덤에가서 아래에 누워있을 주인의 뼈에게 주인공에 대한 걱정을 털어놓고 있는 장면.
아 개의 마음까지 듣게하다니. 이작가 점점 뭘 말할지 더 궁금해진다. 일단 과학 중에서도 화학하며 실험실까지 만들고 있는 설정 자체가 매력 철철.ㅋ
여섯시-삼십분은 어떻게든 설명하려고 했다. ‘하지만 엘리자베스의 눈초리는 뭔가 달라. 죽고 싶다는 눈빛이 짙거든. 무기력하다고. 난 어떻게 해야 할지모르겠어.‘ 개는 무덤 아래에 묻힌 뼈에게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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