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가 죽은 주인의 무덤에가서 아래에 누워있을 주인의 뼈에게 주인공에 대한 걱정을 털어놓고 있는 장면.

아 개의 마음까지 듣게하다니. 이작가 점점 뭘 말할지 더 궁금해진다. 일단 과학 중에서도 화학하며 실험실까지 만들고 있는 설정 자체가 매력 철철.ㅋ


여섯시-삼십분은 어떻게든 설명하려고 했다.
‘하지만 엘리자베스의 눈초리는 뭔가 달라. 죽고 싶다는 눈빛이 짙거든.
무기력하다고. 난 어떻게 해야 할지모르겠어.‘
개는 무덤 아래에 묻힌 뼈에게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