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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 아이 블루?
마리온 데인 바우어 외 12인 지음, 조응주 옮김 / 낭기열라 / 2005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비록 게이거나 레즈비언이거나 바이인 사람들이 봤을땐 어쩜 너무 옅은 파랑의 책일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열넷 열다섯 열여섯의 이반들 혹은 일반들이 읽어내기에 민감한 소재를 서정적으로 빼곡하게 잘 담아낸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도 돌아보지 않을때 아무도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을때 이책이 어깨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이문제에 관한한 미국도 우리랑 별 다른것도 없네. ~! 하는 생각도 들고 책의 또다른면 진정한 자신 찾기 이런것들에도 곁을 내보게 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