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2003-09-08
안녕하세요 ^^ 흑. 홈페이지에 올려놓으셨던 글들이 다 날라 가 버려셨다니 엄청 안타까우 시겠네요 ㅜ_ㅠ 다시 쓰자니 힘들고 뭐할것 같고 그럴것 같네요. (사실 전 얼마전에 적은 제 리뷰도 읽으면 이거 내가 적었나,..하는 기분이 들때가 있어 한번 날라가면 절대 다시 적을 수가 없는 스타일이죠 ㅜ_ㅠ) 그리고 해변의 카프카부터라도 리뷰적어 보세요~ ^^
근데 리토스트란 말이 참 인상적이네요. 자기자신의 비참한 자아를 꿰뚫어 봤을 때 생기는 느낌...어떤 느낌일까요..퀭한 느낌일지...무공간적느낌일지..
그 느낌, 책이란 도구로 극복하기에는 어느 정도 힘이 될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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