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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태니커 백과사전.. 시리즈....
본가가 20년만에 이사를 하였다. 그래서 쓸데없는 묵은 짐들 버리는데 도와주러 갔는데... 여러 추억이 담긴 책들을 발견하여 몇권 집어왔다.
이 책도 70년대 후반에 나온 것으로 기억한다. 워낙 잘만들어서 그런지, 그렇게 많이 가지고 놀어도 아직 견고하다. 내가 국민학교때 읽던 책을 내 아이들의 그림책으로 쓴다? 와, 멋지지 않는가..
다만 까불락거리고 종이 찢기를 취미로 하는 내 아들녀석이 이 책을 가만 놔둘까 걱정이다.
당시에는 한국브리태니커와 뿌리깊은 나무 출판사의 책들이 참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