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9 - 중국 편 : 분열의 시작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9
설민석.김정욱 지음, 박성일 그림, 김영수 감수 / 단꿈아이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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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가 어렵고 복잡한 사람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수있게 하는 책이네요. 핵심적인 내용을 그림과 함께 머리에 쏙쏙 들어오게 잘 만든 책입니다. 이번 편은 최초로 중국을 통일한 진나라로 떠나네요. 진나라와 진시황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지고 있어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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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를 위한 친절한 주식공부 - 당장 써먹는 주식투자 실천 가이드
곽상빈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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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가 오래되고 있고 부동산은 오르며 경기는 활성화되지 않은 이때 많은 사람들이 어디에 투자를 해야 하는가에 대하여 고민을 하고 있다. 한때 부동산에 활화산처럼 관심이 쏟아졌고 요즘에도 유망하긴 하지만 자금이 묶이는 문제가 있다. 상황에 따라서 바로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는 것은 주식 만큼 괜찮은 것도 없다고 본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묻지마 투자를 할 정도로 주식에 나서고 있는데 문제는 주식의 '주'자도 모르고 그냥 돈만 넣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주식은 '투자'다. 그리고 투자는 언제든지 돈을 딸 수도 있지만 잃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제대로 공부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다 잃고 만다. 주식은 단순하면서도 복잡한 게임이기 때문에 이것저것 공부하고 투자를 해야 적어도 잃지는 않는다. 그런 의미에서 주식 투자를 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사실 주식 투자에 정답은 없다. 늘 성공하는 사람도 없고 늘 실패하는 사람도 없다. 많은 성공 방식이 있지만 그게 꼭 맞는것도 없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기초가 없이는 필패라는 사실이다. 주식 투자에 실패하는 사람들은 기초가 탄탄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기초가 잘 되어 있으면 욕심도 덜 내는데 그 욕심에 넘어가서 결국 실패하는 것이다.


책은 우선 주식 투자가 처음인 사람에게 시초부터 서명한다. 기초 지식과 함께 주식의 종류, 증권사 선택에 대한 설명을 한다. 그리고 주가지수와 종목 분석은 어떤 의미인지 꼭 해야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이것들이 주식의 기초인 것이다. 그럼 종목 선정은 어떻게 하는가? 종목 선정의 기준은 무엇인가에 대해서 2장에서 자세히 설명한다. 지은이는 작전주는 절대로 피하라고 한다. 어설프게 욕심을 내면 그냥 망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기업의 가치를 잘 보라고 한다. 가치에 비해서 고평가된 주식은 곧 무너질 수가 있다는 것을 잘 알아야 한다. 


파트 2에서는 본격적으로 종목 분석과 함께 매수 매도 타이밍 잡기에 대한 설명을 잘 하고 있다. 지은이는 독점력 또는 중독성 있는 종목을 고르라고 이야기하는데 일리 있는 이야기다. 여기에서 가장 눈여겨둬야 하는 것은 절대 사면 안 되는 종목이다. 사실 욕심을 부리면 이런 종목들의 유혹에서 벗어나기 힘들다. 하지만 사면 안되는 것은 절대 관심을 둬서는 안된다. 책에서는 상장폐지된 주식, 경영권 변동이 잦은 종목, 주된 사업이 자주 바뀌는 종목, 단일 거래처 비중이 큰 기업 종목, 감사보고서에 특기사항이 기재된 종목 등을 제시하고 있다. 이 종목들은 이른바 작전주로 이용되기 때문에 이런 것에 관심 자체를 갖지 말아야 한다. 어떻게 보면 우량 주식을 알아야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할 수 있다.


파트 3에서는 재무 분석에 대해서 설명한다. 사실 재무 분석을 어느 정도 할 줄 알아야 주식에 대한 방어를 할 수가 있는 것이다. 재무제표란 기업의 성적표다. 얼만큼 돈을 버는지 얼만큼 이익을 얻는지 그런것을 알게 해주는 것이다. 재무제표가 좋다고 다 주식값이 큰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망할 염려는 없는 것이다. 책에서는 손익계산서, 각종 수익성 지표들, 종목의 안정성과 활동성 성장성 등을 설명하는데 다 필요한 것들이다.


이밖에 차트 분석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는데 그림으로 나타내기 때문에 눈에 잘 들어온다. 차트를 이용해서 주식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조망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주식투자 시뮬레이션을 통해서 실제로 주식 사고 팔기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책은 주식 투자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잘 이야기 한다. 알고 있는 것도 있고 몰랐던 것들도 있는데 중요한 것은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잘 설명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기초가 탄탄히 쌓여있으면 아무래도 투자에서 큰 실패를 보지 않을 것이다. 글은 어렵지 않게 쓰여 있어서 초보가 보기에 좋고 어느 정도 투자를 하는 사람들에게도 기초를 다시 확인한다는 차원에서 읽어 보면 좋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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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약국생활 - 개정판
임현수 지음 / 삼일인포마인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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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 분업 이후로 의원 근처에서 약국을 여는 형태가 일반화 되고 있다. 그래서 약국을 새롭게 개국하는 나이대도 좀 더 어려지고 있는데 그래서인지 개국과 관련한 여러가지 제반 문제들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새롭게 약국을 여는 약사들에게 세무적으로 많은 도움을 줄 내용이다.

아주 복잡하게 설명하는 것은 아니고 세무와 관련되어서 꼭 알아야 할 것들을 중심으로 개념을 확실하게 잡고 잘못 알고 있는 것들의 오류를 잡아주고 있다.


총 5장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1장에서는 처음 개국해서 해야할 것들을 알려준다. 여기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사업자 등록을 하고 사업자 등록을 하는 것이다. 사업자 등록을 해야 카드 단말기도 설치할수가 있어서 이것부터 해야 한다. 그 이후에 요양기관신청을 해서 처방전 등록을 가능하게 한다. 1장에서는 세금 계산서의 중요성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이것이 잘 있어야 나중에 세금 계산에서 유리하기 때문이다. 


2장에서는 약국의 직원 관리와 관련된 여러가지 사항을 다룬다. 나홀로 약국을 운영한다면 큰 상관이 없지만 1명이라도 직원을 쓰게 되면 신경써야할 사항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우선 4대 보험에 대해서 개념을 알고 잘 처리를 해야 한다. 그리고 갑근세와 4대 보험 신고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약국의 인건비는 세금과 관련되기 때문에 잘 신경 써야 한다. 요즘에는 인건비가 약국 경비로 공제되기 때문에 축소신고하기보다는 현실화하는 추세다. 책에서는 가족을 직원으로 채용했을때의 인건비 신고 장단점을 잘 설명하고 있고 근무약사 급여 신고에 대해서도 현실적인 조언을 하고 있다.


3장에서는 부가가치세 신고와 관련된 설명을 한다. 우선 부가가치세가 무엇인지 잘 설명하고 있고 매입자료의 과세자료와 면세자료를 잘 구분해야 함을 알려준다. 건강기능식품과 금연치료 보조금 및 당뇨소모성 재료는 어떤 자료에 들어가야 하는지 등 헷갈리기 쉬운 개념을 쉽게 이해하게 해준다. 이 구분이 제대로 안되면 세금 계산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것이다.


4장은 종합소득세를 설명하고 있는데 부가가치세 신고 했을때의 자료가 기본적인 재료가 된다. 정부에서 정한 세율에 따라서 소득세가 결정이 되는데 여기에는 여러가지 공제 항목등이 있다. 접대비나 기부금, 차량 관련 경비, 인적 소득공제, 노란우산공제 등 항목별로 공제되는 것들을 잘 활용해야 세금에 도움이 된다.


약국은 전문직이지만 소비자를 상대로 직접 판매하는 서비스직의 성격도 있기에 알아야 할 개념이 많다. 어렵지는 않지만 차근차근 이해하지 않으면 나중에 세금 부분에서 불리할 수 있는데 이 책은 그런 개념을 잘 잡을 수 있게 어렵지 않게 기술하고 있다. 개국 할 계획이 있거나 개국했지만 세금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약사들에게 많은 조언을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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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뉴욕으로 퇴근합니다 - 놀면서 일하는 디지털 노마드의 모든 것
이은지.황고운 지음 / 청림출판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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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노마드의 삶이란 것이 좀 생소하지만 이 시대에 새롭게 부상하는 하나의 삶의 형태입니다. 이 책은 뉴욕에서 한달동안 일하며 놀았던 지은이들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잘 담았는데 내용이 부러우면서도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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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쌀베이킹
이화영 지음 / 종이학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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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에 거부반응이 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책이네요. 쌀로도 얼마든지 맛있는 빵을 만들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면서 쉽게 만드는방법을 잘 소개하고 있네요. 실용적으로도 좋은 책이라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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