更始가 使者를 보내어 유계를 세워 소왕으로 삼고 군대를 모두 해산하게 하자, 경감이 나아가 아뢰기를 "백성들이 王莽에게 시달려 다시 劉氏를 그리워하였는데, 이제 更始가 천자가 됨에 諸將들이 제멋대로 명령을 내리고 貴戚들이 방종하고 횡포를 부려 노략질을 자행하니, 백성들이 가슴을 치고 다시 王莽의 조정을 생각합니다. 저는 이 때문에 更始가 반드시 패할 줄을 압니다. 公은 功名이 이미 드러났으니. - ≪後漢書 更始傳≫에는 의로써 정벌한다면 격문만 돌리고도 천하를 평정할 수 있습니다. 천하는 지극히 소중하니, 公은 스스로 취하고 他姓으로 하여금 얻게 하지 마소서." 하였다. 이상은 ≪後漢書 耿傳≫의 내용임

王莽이 마침내 河北이 아직 평정되지 않은 것을 구실삼아 부름에 나아가지 않으니, 비로소 更始와 갈라지게 되었다. 이상은 ≪後漢書 光武帝紀≫에나옴- - P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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