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너무 빠르다. 이제 곧 12월이라니…
책은 한참 전에 샀는데 구매 사진은 이제야 올린다. 책탑 중에 커피만(!) 다 먹었다.
커피의 맛은 검증된 것이므로 이야기할 것이 없고 드립백으로 나왔길래 샀다(원두의 포장에 충격이 아직도…).
라시드 앗 딘의 집사 3권, 몽골 비사(중고의 가격이 신간과 별 차이가 없어서 그냥 신간 gox2)는 현재 몽골사 읽기에 연장이다.
<칭기스 칸, 잠든 유럽을 깨우다>는 대출하여 읽은 책이지만 살 만한 가치가 있다 생각하여 포함한 책이다.
모험인 책은 가장 밑에 있는 아시아 1945-1990 다. 신간이라 도서관 희망도서로 신청하면 좋겠지만 그러기에는 부피감도 있고 사실 내용이 당장 궁금했다. 과연 내용이 어떨지.
저 책들은 언제 다 읽나 싶은데 아무튼 아시아사부터 읽어보는 것으로 해야지.
요새는 춥기도 했고 낙엽도 다 떨어져서 찍을 만한 사진이 없었다. 어느 날 층층의 구름이 멋있길래 건진 사진 한 장 올려본다.
그동안 미친 듯이 바빴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 같다. 팀에서 한 명의 사람이 빠져나가고 인원은 충원이 안 되고 있다. 늘 충원하겠다는 말은 하지만 회사에서는 너무 짠 월급을 주고 뽑을 사람은 어느 정도 검증된 실력의 사람을 뽑을려고 하니 잘 안될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