延壽는 관리 노릇 할 때에를 숭상하고 옛날의 교화를 좋아하였으며, 낮은 관리들을 접대할 때에 은혜를 베풀기를 매우 후하게 하고 약속을분명히 하였다. 혹 자신을 속이거나 배신하는 자가 있으면 延壽는 통렬히자책하면서 말하기를 "아마도 내가 그를 저버렸는가보다. 어찌하여 이렇게까지 하는가." 하니, 이 말을 들은 관리들이 스스로 서글퍼하고 후회하여 스스로 칼로 찌르고 스스로 자신의 목을 찔러 자살하기까지 하였다. 東郡에 부임한 지 3년에 명령이 행해지고 금하는 것이 그쳐지며 옥사를 결단하는 것이크게 줄어들었다. 이로 말미암아 들어와 左馮翊이 되었다. - P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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