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 B.C.73

대장군 곽광이 머리를 조아리고 정권을 돌려주니, 임금이 겸양하여 받지 않고 매사 모두 곽광에게 먼저 보고한 뒤에야 임금에게 아뢰게 하였다. 소제 때부터 곽광의 무리와 친척들이 조정에서 기반이 있었는데, 창읍왕이 폐위되자 곽광의 권력이 더욱 커졌다. 매번 조회에 나올 때마다 임금은 자신을 예우하고 낮춤이 너무 심하였다. - P11

嚴酷: 엄혹
痛繩(통승): 바로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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