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上擊布時 爲流矢所中 行道疾甚 呂后迎良醫入見 上嫚罵之曰 吾以布衣 持三尺 取天下 此非天命乎 命乃在天 雖扁鵲何益 遂不使治疾 〈出本紀〉

○ 呂后問曰 陛下百歲後 蕭相國 旣死 誰令代之 上曰 曹參可 問其次 曰 王陵可 然少戇 陳平可以助之 陳平知有餘 然難獨任 周勃重厚少文 然安劉氏者 必勃也 可令爲太尉 呂后復問其次 上曰 此後 亦非乃所知也 〈出本紀〉

夏四月帝崩


고조가 병이 나서 여후가 훌륭한 의원을 들어와 보게 하였으나 거부했다. 죽을 때가 되었는데 천명이 아니겠냐며 돌려 보냈다.
여후가 앞날에 대하여 고조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소상국의 역할은 조참이 하게 하고 왕륭은 우직하지만 진평이 도와주게 하기를, 주발이 유씨를 배신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이끌고 갈 수 있으니 그 역할을 맡기게 하였다.
한 고조가 한을 세운지 12년 만에 붕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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