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홉스봄 평전 - 역사 속의 삶, 역사가 된 삶
리처드 J. 에번스 지음, 박원용.이재만 옮김 / 책과함께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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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을 읽으면서 내가 생각했던 평전이 아니구나 생각했다. 자서전이 그의 공적인 기록이 많이 담겼다면 평전은 오히려 개인적인 사생활을 비롯한 내밀한 기록이 담겨 있었다. 좀 아쉽기도 했지만 그의 저서들이 나온 배경을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읽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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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 2022-04-25 11:29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홈스봄이 오래 살아서 평전 분량이 압도적 이게 늘어 났다고 했는데
공적 기록이 별로 담겨 있지 않다면
홈스봄이 남긴 모든 저작물을 읽는 편이 ㅎㅎ


거리의화가 2022-04-25 11:36   좋아요 2 | URL
네 맞습니다 스콧님^^ 저작이 정말 많더라구요. 제가 미처 못챙겼던. 그가 남긴 저작을 읽는 편이 훨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