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 2009-11-26  

얼마 전에 모님께 로드무비님은 어떤 사람인가요, 라고 물은적이 있어요.
글을 참 맛깔나게 쓴다고, 주하는 정말 예쁜 아이란 얘기를 들었어요. 아이가 정말 예쁜지 볼 요량으로 기웃대다, 어째요, 행간 사이사이로 문단 사이사이로 자꾸 로드무비님이 보이는데.
전 오늘 로드무비님의 글을 쭉 읽어나가면서 정말 행복했어요.
감사하단 말을 해야할 것 같았어요. 꼭!
 
 
로드무비 2009-11-27 1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Arch 님, 제가 감사하지요.
'누다 만 똥' 같은 글들을 펼쳐놓은 게 거슬릴 때도 있는데
아예 안 누는 것보단 나으니까요.ㅎㅎㅎ
서재 마실을 거의 안 다니는데도 꾸준히 찾아와 주시는
님과 같은 분이 두서너 분 계셔서 제 방바닥이 아직 미지근합니다.
그 온기를 놓칠 수 없지요.

주하 사진은 보셨나요?
정말 예쁘죠?=3=3=3

그리고 그 모님은 누구이실까나?^^


2009-12-02 17:55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