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헬퍼 2008-01-11  

잘 지내시죠. 저는 이런 저런 일이 많아 시간이 잘 나지 않아서 이곳에 자주 올 수가 없었네요. 그건 그렇고 알라딘 서재가 바뀌고 난 뒤에는 사실 다른 블로그로 옮기는 바람에 더 소홀해졌습니다.

사실 알라딘에 반가운 사람들이 더 많고, 자주 들러보고 싶은 분들이 많았는데 그렇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앞으로 좀 더 나아지기를 제 자신에게 기대하면서 새로운 기분으로 방명록에 한 줄 남깁니다.

 
 
로드무비 2008-01-11 16: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밥헬퍼 님, 그 다른 블로그가 어디예요?
저야 낯설든 어쨌든 그냥 여기 머물 생각인데.

어느 날인가, 님이 올려주신 백석 詩 페이퍼 읽다가 나눈 대화가 참 좋았습니다.
그 대화가 뭐였는지 기억도 못하면서.
아무튼 가끔 올려주시는 페이퍼나 리뷰(놓치기 일쑤지만...) 고맙게 잘 읽을게요.





밥헬퍼 2008-01-11 2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개인적으로 알라딘 서재가 맘에 들었고 마음 편했던 곳이기에 곧 여기에 관심을 다시 가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러 느낌과 감상들이 늘 감사할 따름입니다.

로드무비 2008-01-11 23:57   좋아요 0 | URL
요즘 아침마다 신약 다섯 장씩 읽고 있는데요.
만만한 구절들(표현이 이상하지만)이 새롭게 다시 마음에 들어옵니다.
밥헬퍼 님과 책 이야기 나누는 거 즐거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