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5-09-06  

늦게 인사드립니다.
딸은 아들과 다르더군요. 그냥 그런 걸 실감하며 아이키우는데 온 하루를 바치고 있답니다. 애들이 어쩌다가 둘다 잠들 때 있는데 정신사나운 방을 치우다보면 멍~한 채로 주저앉아있곤 하지요. 글도 못읽어보고 그냥 들렀다갑니다. 제목만 봤을 때는 여전하신 것 같습니다, 로드무비님.
 
 
로드무비 2005-09-07 06: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늦기는요, 정신없으실 텐데......
그 심정 이해합니다. 전 경험해 보지 않았지만 상상만 해도.....
그래도 그때가 인생의 제일 좋은 때라고 어른들은 말씀하시더라고요.
처음과끝님, 너무 완벽하게 하려고 애쓰지 마세요.
서재에 들러 가끔 그 날의 스트레스 푸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