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라겐 2005-08-23  

로드무비님..
지금 시간 방문자 364 와 놀랍습니다.. 묵은지 글을 자꾸 보게 된다는거 아니겠어요.. 봐도 봐도 좋은거 있지요.. 갑자기 제 어릴적 꿈 하나가 생각났다지요... 여러번 꿈이 바뀌었지만 한때는 글쓰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는 생각을 잠시 했었어요... 글을 쓰는 분들이 너무 멋져 보이고 어쩜 그리 글들이 살아서 내 맘속에 걸어 다니던지... 그런데 요즘들어 로드무비님을 비롯...알라딘마을에 계시는 여러님들의 글을 보다 보니 꿈을 접은게 다행이구나 하는 .. 안도를 한답니다...ㅎㅎㅎ 오늘 올라오는 페이퍼들이 왜 이렇게 가슴을 따뜻하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좋은 밤 보내세요...
 
 
로드무비 2005-08-24 1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터라겐님, 저 숫자 알라딘 버그겠죠? 설마!@,.@
인터라겐님 글 재밌게 편하게 쓰시는 거 전 진작 알아봤당게요.
절대 꿈 접지 마세요.
안 그래도 모습이 안 보여서 제가 뭐 서운하게 해드린 거 없나
생각했는데......
요즘 사실 페이퍼고 리뷰고 거의 못 읽고 있어요.
홧김에 들어와 묵은지 페이퍼 하나 올리고 나가는 식!
나중에 님 페이퍼고 리뷰고 열심히 찾아 읽을게요.^^

인터라겐 2005-08-24 17: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낫.. 로드무비님.. 저 맨날 와서 도장찍고 갔어요..... 서운한거 하나도 없는데요... 앞으론 대문짝 만하게 흔적남기고 갈께요..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