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르바나 2004-12-31  

송년인사
어느 새 말을 바꿔 타야 할 시간이 닥아오는군요.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으라고 했나요. 그래도 사람은 옛사람이 좋지요. 로드무비님을 뵙게 된 지 얼마 안 되었지만 글과 사진에서 느껴지는 인간에 대한 예의에 늘 고개 숙이고 있습니다. 새해에도 좋은 생각과 좋은 독서 그리고 좋은 글쓰기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사진속에서만 보는 따님을 비롯한 가족 모두에게 심심한 송년인사를 드리며, 특별히 연말에 경찰서에서 고생하신 부군께 안부를 전합니다. 행복하세요.
 
 
로드무비 2005-01-01 1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니르바나님, 따뜻한 인사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