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인줄 알고 들어갔던 그녀가 사는 곳인줄 알았던 아파트.

 그 곳에서 그녀의 콤팩트를 가지고, 그녀의 구두를 신고, 그녀의 향기가 나는 낯선 여자...

 

 "죄송합니다.."

 돌아서려던 그를 붙잡은 낯선 그 여자...

 

 "..잠시만 있어주시면 안될까요??... 잠시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