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제가 직접 쓴 글이므로 불펌을 불허합니다~  스크랩은 괜찮습니다. (밑에 뛰어쓰기 없는 글 제외-MBC 출처)

<헤리 웰시>


 펜실베니아 윌크스배러 출신, 1942년 4월 공수부대에 지원, 82 공수사단에 입대했으며 뛰어난 지도력을 보여 병장까지 진급했으나 불같은 성격 때문에 이등병으로 강등된 경력이 있음.
이후 장교후보생으로 지원, 임관후 같은 부대에 재배치 않는 원칙에 따라 다른 공수사단인 101 공수사단 이지중대에 1943년 5월 소위로 합류

 

 

 이지 중대의 장교 중 한 사람..

 겉보기에는 냉철해 보이지만 사실  그는 로맨티스트.

 다들 걸리적거린다며 버리는 보조낙하산을 그는 전투 내내 지니고 다녔다.

 본국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는 애인의 웨딩드레스를 만들어 주기 위해서...

 혀를 차며 그를 바라보는 동료에게 그는

  낙하산이 질이 좋은 실크 소재라며 웃어보인다.

 

 (결국 그 낙하산으로 웨딩드레스를 만들어 준다.)

 

 그의 침착함은 카랑탕에서 바주카포 하나로 타이거 전차를 고립시키는 장면에서 나타난다.

 일명 '홈런'이라고 불리는 그 장면은 짧지만 내가 꼽는 명장면중 하나,

 

 

 원작에서부터 워낙 나오지 않다보니 많이 부각되지 못해서 아쉬운 인물 중 하나이긴 하지만....

 그는 멋진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가 나오는 기억에 남는 장면>

3편 카랑탕 - 타이거 전차 격파 장면, 보조낙하산을 지니고 있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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