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제가 직접 쓴 글이므로 불펌을 불허합니다~ 스크랩은 괜찮습니다. (밑에 뛰어쓰기 없는 글 제외-MBC 출처)
<딕 윈터스>
펜실베니아 랭커스터 출신.
이지중대 2소대장에서 출발, 종전무렵에는 소령으로 진급,
506연대 2대대장을 맡게 되는 사실상의 주인공.
1941년 대학을 졸업하고 군에 입대, 신병훈련기간 중 엉뚱한 소총에
대해 한시간 동안 교육하는 장교를 보고 스스로 장교가 되기로 결심,
장교 훈련과정 중 공수부대에 매료, 지원을 결심하고 1942년
조지아 주 캠프 토코아에 이지 중대 소대장으로 부임.
밴드 오브 브라더스 시리즈의 실질적인 주인공인 셈이다.
토코아 기지에 있을때부터 이지 중대에 몸담고 있었다.
소위로 토코아에서 임관하여 소벨 중대장 밑에서 있으면서 부하들의 신임을 얻었다.
소벨과 보이지 않는 적대적 관계에 있어서 소벨의 독단적인 지휘에 반발하여 하사관들이 단체행동을 하는 사건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소벨이 이지 중대장 직을 내 놓은 후 미한 중위를 새로운 중대장으로 하여 노르망디 작전을 수행하지만 미한 중위의 실종으로 이지 중대장 직을 맡고 한동안 중대장으로서 그의 능력을 다해 여러 작전들을 성공적으로 이끈다
성공적인 작전으로 훈장을 받기도 한 그는 그 뒤에도 목숨이 걸린 위험한 작전조차 직접 선두에 나서 대원들을 지휘, 모든 대원들의 존경을 받는 인물이기도 하다.
후에 소령까지 진급한 그는 5편 이후, 부대대장 직으로 진급하여 사실상 이지 중대의 지휘관직을 상실하지만 여전히 뒤로는 이지 중대원들을 아낀다.(그의 전투장면은 아쉽게도 여기서 끝난다.)
뛰어난 판단력과 지도력, 지도자로서의 카리스마까지 갖추고 있는 딕 윈터스 역은 '데미안 루이스'가 맡았다.
<그가 나오는 기억에 남는 장면>
2편 디데이 - 직접 부하들을 이끌고 독일군 포대를 공격하여 무력화시키는 장면,
5편 크로스 로드 - 부하들에게 대기명령을 내린 후 혼자서 언덕을 올라가 SS친위대를 괴멸시키는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