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간만에 TV보는 재미에 평소 자는 시간보다 오바해서 늦게 잤더니 그 여파가 지금까지 계속된다.-
평소엔 학교에선 잠 한번 안자고 쉬는시간까지 풀타임 공부하는걸 원칙으로 해도 아무렇지 않았건만.
겨우 1시간 늦게 잔 것 뿐인데,
틈틈이 자도 머리가 멍하고 계속 졸리웁다.
역시 사람에게 습관이란 건 무섭다..
오늘 엄청난 댓가를 치루면서 깨달은것,,
암만 무슨 일이 있더라도 리듬을 깨지 말자,
더구나 수능이 50일도 채 안 남은 시점에서,,, 공부보다 가장 중요한게 '규칙적인 생활로 몸관리 하기'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