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같이 하루 3시간,, 반복되는 청음 연습에 조금씩 지쳐가고 있다...
형편없는 음감을 키우기 위해서라면 하루 3시간도 사실 모자란 판이지만...
내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선 어쩔 수 없이 해야만 하는 거겠지,,
고3신분으로 여가를 즐긴다는 것 자체가 큰 사치이긴 하겠지만,,, 가끔은 정말 대로 쉬어보고 싶기도 하다.(그렇다고 공부만 주구장창 하는 것도 아니면서,,ㅎ)
나중에 내가 꿈에 그리던 그런 사람이 됬을때,, '내 인생에서 내가 한 일 중에 가장 의미있는 일은,,, 바로 음악의 길을 선택했던 일이야~' 라고 말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가져봤으면...
사실 그걸 생각한다면 지금의 고생쯤은 아무렇지도 않은 거겟지,,ㅎ
오늘도 파이팅이다!!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