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1~9 완간 박스 세트 - 전9권 - 아직 살아 있지 못한 자 미생
윤태호 글.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3년 9월
평점 :
품절


진심 공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엣센스 국어사전 (특장판, 제6판 전면개정판, 반달색인)
민중서림 편집국 엮음, 이희승 감수 / 민중서림 / 201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표지도 그렇고 내용도 알차고 좋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베트남 셀프 트래블 - 2015~2016 최신판 셀프 트래블 가이드북 Self Travel Guidebook 25
한혜원.정승원 지음 / 상상출판 / 2015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와~ 진심 상상출판사는 사랑입니다. 이렇게 다양하고 좋은 여행책을 많이 내는 줄 몰랐구나. 솔직히 말하면 이런 출판사가 있는줄도 제대로 모를 정도였다. 나름 책 좀 읽는다는 인간이, 여행서적도 좋아한다는 인간이 이렇게 좋은 출판사 책을 그동안 제대로 알지 못했다니...... 아니, 이제서야 알아 간다는게 무척이나 행복한 순간이다. 그만큼 이 곳의 여행 관련 서적은 너무 사랑스럽고 나를 행복하게 만들며, 비록 가지는 못하지만 눈으로나마 호사한다. 게다가 여행하기 전 준비, 참고 자료로서도 그만이다.

자자, 이번에는 베트남 고고씽~!!

뭣보다 셀프트래블 시리즈는 처음 만났는데 이렇게 세세하고 꼼꼼할 줄이야. 이책 한권이면 다른게 필요 없을 정도다.

사실 베트남은 워낙 자유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이나 단체관광이나 우리나라뿐 아니라 여러나라에서 많이 가기때문에 어느정도 호기심이 있긴했지만 그만큼 식상한(?) 느낌도 있었다. 왠지 요즘은 라오스 같은 그런곳에 가보고 싶은 느낌이 더 강했는데, 오오오~ 역시 가보지도 않은 내가 판단하기엔 어불성설.

여기 실린 여행지 코스를 보니, 정말 나는 베트남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기나 했던가 싶은 생각이 든다. 그저 베트남에서 우리나라로 결혼한 이주여성들만 봐 와서 못살고 가난한 나라라는 엄청난 오해를 담고 있었던 느낌.

생각했던 것 보다 역사도 깊고 우리나라처럼 굴곡도 많은 나라였다. 중국의 지배아래에 있기도 하고 인도나 프랑스의 식민지로 독립을 부르짖기도 하고 남,북의 갈림으로 미국과 싸우기도 하고...... 어렴풋하게나마 사이공은 나쁜쪽, 막 이러고 배웠는데 진정 베트남 전쟁역사관이나 문화박물관에 가서 제대로 좀 배우고 오고 싶은 심정이다. 그만큼 그곳엔 역사도 많고 박물관도 구경거리가 다양하단다.

특히나 이 책에서 소개하는 맛있는 레스토랑이나 식당은 그야말로 침 꼴깍이다. 베트남 음식을 그리 좋아했던 건 아니지만 어찌나 상세하게 소개했던지, 나 당장 달려가고 싶어 참느라 혼났네. 쇼핑에 관련한 코스와 여행코스, 리조트까지 아주 상세하다. 와, 이책 대박이네.

뒷장에는 여행준비에 대한 A부터 Z까지 가이드가 있다. 캬~ 그래, 나같은 여행 초보자에게 딱 어울리는 책이다. 당최 뭘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어디를 가야할지, 게다가 검색능력도 쥐뿔도 없고, 그런거 귀찮아 하는 나는 이 책 한권으로 교통편까지 쫘라락, 뭔가 어디 여행 좀 다녀온 느낌으로다가 말할 수 있을 정도다. 와 ~

그나저나, 이 책 들고 진심 베트남 가고 싶어 졌는데 어쩌지? ㅠㅠ

딱 나는 비행시간이 세시간 안쪽이면 좋은데...... 더이상은 무리야. 흑흑.

호찌민 시는 워낙 유명해서 말할것도 없고, 그동안 전혀 몰랐던 다냥이나 냐짱, 달랏등 이름도 생소한 곳의 베트남만의 낭만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곳에 대해 여행 가이드를 해주고 있어서 너무 좋았다. 베트남은 그냥 호찌민과 하노이만 알고 있었네.

역시 가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그런 것이건만...... 여행을 두려워 하는 나는 이렇게나마 감사하게 책으로 만나 알게 되고 눈으로 호강한다. 그나저나 정말 베트남이 왜 그리 여행객들에게 인기있는지 조금은 짐작이 간다. 그야말로 여행객들을 위한 관광의 나라였구나. 리조트들도 아주 그림이 장난아니고......

아~ 진짜 막 지금 떠나고 싶은 이기분......!!! 베트남!!!! 가보고 말테얏!~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겁쟁이 아기 곰 하하! 호호! 입체북
키스 포크너 지음, 장미란 옮김 / 미세기 / 2001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내가 팝업북을 잘 사주질 않는데 이 책은 왜 끌렸는지 모르겠다. 내가 봐도 사실 팝업북에 우아 우아~ 하긴 하는데 가격대의 후덜덜함과 금방 찍어지는 게 안타까워 안 사주는 건지도...... 근데, 이건 언제적에 샀더라? 우리 꼬맹이 아가야때 산 것 같은데 이제서야 찾아내다니...... 역시 난 정말 여러모로 감당안되는 엄마야..-_-;;

책이 당최 어디 쳐박혀(?) 있는 줄 모르는 엄마라니... 이러다 동화책 아이들이 다 크고 성인되면 읽어줄 기세... ㅡㅡ^

우워워~ 일단 책이 기본적으로 겁쟁이 아기곰이 잠자리에 들어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며 온갖 상상을 하는 내용이긴 하다. 알다시피 겁이 많으면 뭐든 안 좋은 쪽으로 겁을 집어먹고 어마어마한 뭔가가 나올 듯 상상하고 불안해 하니까......

크아아아..크르르릉~푸우~!! 하는 사자가 나타난걸까?

우아~ (우리 딸래미 요거 보더니 눈 반짝 반빡 무지 좋아한다. 딸램 미안타. 엄마가 사놓고도 어딨는 지 몰랐네. ㅠㅠ 이제 읽을 수 있는 나이에 찾아낸게 어디냐며..ㅡ.ㅡ;;)

요건 어때? 크르르르....푸우우우~~ 하는 소리에 어마어마하게 큰 코끼리를 상상하는 건.

도대체 저건 무슨 소릴까? (물론, 나는 답을 이미 짐작했지만... ㅋㅋㅋ)

아니면 이렇게 무서운 코뿔소? (근데 코뿔소 눈이 저렇게 맹수처럼 무서웠던가...ㅋ)

결국 아기곰은 크르르르릉..푸우우우~ 라는 소리를 더 견디지 못하고 엄마, 아빠에게 뛰어간다.

과연 정말 저 소리는 뭔 소릴까?

어른들은 전부 아는 소리. ㅋㅋㅋㅋㅋ

팝업북은 역시 사랑이구나. 좋다. 우리 아이도 좋아하니 돈이 좀 들더라도 팝업북을 좀 사줘야 겠군.

좋다 좋으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뒹굴뒹굴 짝짝 둥둥아기그림책 7
백연희 글, 주경호 그림 / 길벗어린이 / 2010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딸램이 아가였을때 이런 영유아 동화책을 제법 봤었던 것 같은데, 이제 꼬꼬마가 태어나서 다시 간만에 이런 책을 펼쳐본다.

사실 아직은 동화책을 보는 시기가 아니라서 이런 걸 보여줘도 뭐 딱히 반응이 없지만...... ㅋㅋ

그래도 책을 좋아하는 엄마를 뒀으니 어쩌랴. 일단은 아이에게 주는 엄마.

의성어와 의태어 같은 간단한 단어들로 이루어져 있다. 글도 아주 짧고.

어쩌면 아직은 읽기가 완전하지 않은 우리 딸래미에게 주면 더 나을 책인지도 모른다.

이런 간단한 이야기 책을 읽고 막 좋아하니까.

그런데도 엄마 욕심에 또 이제 겨우 7개월 된 꼬꼬마에게 준다.

읽어 주려고 했는데 당최 그럴 시간이 없다는 건 핑계. ㅠㅠ

그래도 일단 막 펼치는 행동을 보이니 그걸로도 행복하다고 엄마바보미소.ㅋㅋ

돌쟁이 아이에겐 꽤 좋을 책 같다. 그때 읽어주면 좋을 듯도 하고.

지금은 그냥 아직 갖고 노라고 준다. 그래도 이 그림책 꽤 좋네. 귀엽고, 내용도 간단하지만 반복이라 좋다.

진짜 우리 꼬꼬마의 미래를 보는 듯한 모습.

일단 이 동화책은 킵킵. 좋았어~!! ㅋㅋ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