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한다 한다 하던 필사를 시작..
<고도를 기다리며> 스타트~!!
작년 12월에 시작했는데 회사서 점심시간에 짬짬이 하는터라 진도가 어마무시 안나감..
것도 1월 17일까지 하고 바쁘다는 핑계로 아직 한달째 진도 못빼고 있지만..;;
여튼..
재독하는 느낌으로 필사시작..
원체 재독을 안하는 사람인데... 읽고나서 이게 뭐지? 뭐였나? 싶은 느낌의 책들은 한번씩 필사를 해보기로 했다. 근데..음..;;
솔직히 말하면 아직 필사의 중요성이나 느낌? 그리고 왜? 하는지에 대한 감을 못 잡고 있다.
초반이라 그럴수도 있지만 어째 글씨 쓰는데 급급해서 문장을 곱씹지 못하고 있다..ㅠㅠㅠㅠㅠ
그래도 일단 시작한 책 끝까지 다해보고... 다음권을 할지 고민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