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민과 최고의 경주 무민 그림동화 10
토베 얀손 글.그림, 이지영 옮김 / 어린이작가정신 / 2012년 4월
평점 :
절판



주말 송년회 모임과 아이 병원등으로 책을 가까이 할 시간이 없었다.  난 왜 주말이 더 바쁜가? 댄장할..ㅠㅠ 주말에 책 읽을 여유가 없다.  그래서 또 만만한 무민이를 꺼내드는 구나.  아무래도 난 무민에게 감사해야 할지도.....

1일 1리뷰 꼴랑 5일을 하는데 대부분을 무민과 보내다니..... ㅋㅋㅋㅋㅋ


게다가 온 몸이 어디 구타당하듯 막 쑤신다.  오십견인가? ㅋㅋㅋ 이 나이에? ㅠㅠ 서글퍼.  몸살인가?  여튼 책 리뷰에 얄궂은 나이탓, 신세탓만 하고 있는.....크아~  여튼, 이래저래 뭐 책 읽을 시간이 없었다는 핑계거리를 막 대고 있는 것뿐....

걍 잠만 잤다는 말이라는 거.......


자자, 걍 무민이 리뷰로 넘어가자.

늘, 그렇다시피 무민이네 동네는 막 시끌벅적하지만, 조용한 기분(?), 잔잔한 기분...이다.

엄청나게 큰일인데도 워낙 쉽게 해결되는 동네니까..뭐.

이번에는 경주대회가 열린대.


너도나도 막 경주용 차들을 만든다.



천으로 만들기도 하고, 깃발처럼 만들기도 하고, 참여하는 아이들도 제각각이고, 모양도 제각각.

창의적인 작품들이 즐비하다.

그런데, 문제는 그 창의적인 아이들의 바퀴가 제 구실을 다 해주지 못한다는 진실.

막 웅덩이가 빠져서 허우적거리니 지나가던 친구들이 그냥 스쳐가지 못하고 구해준다.  그리고, 그 차에 같이 동승.

또 무민이도 가다가 깃발이 걸려서 경주차가..와장창...

그래서..흠..스니크던가..아..이름 또 헷갈렸다..ㅠ.ㅠ;;

여튼 미이라는 꼬마숙녀와 같이 차를 타고 다함께 결승전에 골인~!!



과연 1등은 누구일까요? 두구두구두구두구~~~!!!!!!!!!!!!!!!!!


네네.. 여러분이 생각하신 그대롭니다..ㅋㅋㅋ 경주지만 경주랄 수 없는 무민이네 동네의 잔치.

그래서, 다 함께 즐기는 거죠 뭐..^^

늘 그래왔듯이..

무민이네는 그런걸로...


잼나게 하루 시간보내고 논 걸로 마냥 행복한 걸로...^^


그나저나, 내일은 동화책 말로 딴 책 리뷰를 좀 올릴 수 있을래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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