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민의 잊지 못할 비행 무민 그림동화 13
토베 얀손 글.그림, 이지영 옮김 / 어린이작가정신 / 2013년 11월
평점 :
절판



책을 못 읽었을땐 뭐다?  바로 무민이다. ㅋㅋㅋㅋ 오늘 리뷰 올릴 수 있는 책을 못 읽는 바람에 또 급하게 무민시리즈를 잡아 들었다.  내일도 동화리뷰로 대신해야할텐데... 계속 이틀 연속 무민은 뭘 써야하누? ㅋㅋㅋㅋ 여튼, 그래도 땜빵용(?)으로 무민시리즈 ㅣ읽고 올리기엔 좋구나.  이번엔 <무민의 잊지 못할 비행>이다.


말그대로 무민의 여자친구의 오빠가 발명가래나(?) 암튼, 특별한 여행을 위해 하늘을 날으기로 했다.  무민네 가족이 다 가는건 아니고, 무민이랑 무민 아빠랑 무민 여자친구 오빠(이름이 뭐더라?) 그리고 친구..스너프던가, 스너프킨이던가.. 등장인물이 많아서 아직도 헷갈린다.



참, 그나저나 얼마전 포니님 덕분에 알았는데 무민이 트롤이라네.  오호~ 하마인줄 알았더니, 트롤이었어. ㅋㅋㅋ  겨울왕국에 그 돌덩어리들만 트롤이라고 부르는 줄 알았더니, 아니네.  트롤은 전설, 신화에 나오는 뭐 그런 약간 괴물틱한 것 같은데..... 겨울왕국에 나오는 걔네들이나 무민은 귀여운 걸로......


여튼, 이들이 열기구를 타고 하루 하늘을 날아 가는데, 우앙~ 갑자기 먹구름이 몰려오는겨.

헐~어째?

아무리 용을써도 제대로 되지 않고, 나중에는 나침반까지 잃어버리는 상황.




그때 좡~하고 나타나주신 마법사 아저씨.

엄훠~ 마법사 아저씨가 말이나 유니콘이 아니라 표범을 타고 있었어.  오~ 색다른 발상. ㅋㅋㅋㅋ

여튼, 마법사 아저씨 덕분에 무사 귀환~!!

뭐 그런 내용인데, 그래도 요즘 잔잔한 무민시리즈만 봤는데 그에 비하면 꽤 스펙타클했던 이야기다 이번꺼는.

모험과 신비가 가득한 그런거? ㅋㅋㅋ


어쨌거나, 제대로 된 책 리뷰를 못 올릴땐 무민이 나를 도와주는 구나.  땡큐 무민. ㅋㅋ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