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민의 새로운 친구 무민 그림동화 15
토베 얀손 글.그림, 이지영 옮김 / 어린이작가정신 / 2014년 7월
평점 :
절판



자, 왔어요 왔어. 무민시리즈가 왔어요..ㅡ.ㅡ;;;  것참, 시리즈가 꽤 되다보니 일단 읽기는 하는데 매번 느낌이 거기서 거기라 리뷰쓰기도 쉽지가 않네.  (그럼 쓰지마!! 라고 스스로에게 다그치지만, 무조건 동화래도 읽으면 리뷰써야 하는 이넘의 병. ㅋㅋ)


이번에는 무민에게 생긴 새로운 친구.

딱봐도 물개다.  이번참에는 그래도 꽤 많은 친구들이 등장한다.  원래 있었던 친구들 스너프킨부터, 에~또 이름이 뭐더라? 암튼, 그외 친구들 서넛이 더 등장하고, 여자친구도 등장하고......



물개를 잘 몰랐던 무민이와 친구들.  그나저나 그러고보니 무민이는 종류가 뭐지? 코뿔손가? 하마인가? 뭐지? 몇권이나 읽었는데 이제서야 궁금해졌어.ㅋㅋㅋ 이게 말이돼? ㅋㅋㅋㅋㅋㅋ

암튼 무민이는 친구종류도 참 다양함.  사람도 있고, 다른 동물도 왕창 왕창 있음.  캥거루 비스무리한 녀석도 있고.....

(정작 무민의 정체는 의문으로 남겨두자..ㅡ.ㅡ;)


아기 물개가 외따로 떨어져 있어서 구해주고 부모님과 의논끝에 가족이 있는 곳으로 보내주기로 아자아자~ 결의!!!

심지어 배를 타고 함께 떠나기로 함.. 헉..;;;ㅋㅋ



마지막 순간에 짜잔~ 물개 가족들 등장~!!

생각보다 긴 글밥임.  역시 새로운 친구를 위해 희생하는 무민이와 무민이네 가족, 그리고 친구들.

착한 녀석들이로세.  동화니까 그러고 본다마는......


잔잔하니 늘 읽을만은 하다고 생각은 하는데, 여튼... 다 거기서 거기인듯한 내용.

뭔가 땅~!! 하고 뇌를 칠 수 있는 새로운 느낌은 없을까나?

꽤 기네 무민시리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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