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와 나의 인생
게리 폴슨 지음, 인기순 옮김 / 삼융 / 2006년 4월
평점 :
절판


 

이거참.  이 책은 사실 읽기전부터 계속 내 책방에서 내 시선을 사로잡은 책인데, 얇기도 얇고 표지도 이뻐서 뭔가 기대감이 컷건만, 읽어갈수록 얇은데도 진도도 안나가지만 재미도 없었다.  그야말로 정말 제목에서 얘기다 다 된 느낌.

 

진짜, 진심으로 개와 나의 인생이야기 일 줄은 몰랐다.   게리폴슨 자신의 인생이야기를 개들과 연관시켜서 이야기를 이어가는 책.

어릴때부터 주웠거나 얻어서 키운 강아지 얘기부터, 자신이 개 썰매를 하면서 만난 개 이야기등등.  진짜 개 이야기다.  개를 많이 키우기도 했지만, 그 만큼 사랑하기도 했다는게 느껴지긴 했다.  하지만, 거 참.  그래도 뭔가 이게 다?  라는 실망감이 드는건 어쩔 수가 없다.  책도 뭔가 동화틱 한 느낌도 있고, 재미도 없고.......

 

 

책 표지는 쌔끈하니 뭔가 기대치가 컸는데 뭔가 좀 아쉽다. 

큰 기대를 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렇게 심심한 건 아닌데 말이지......

 

그래도 강아지, 개들이 똑똑하다는 건 다시금 느꼈달까?  저자 게리폴슨 자체가 오바해서 개가 미소를 지었다느니 뭔가 말을 했다느니 하는 묘사를 하고 있지만, 실지 그런건 아닌것 같고, 너무 개와 교감하다보니 동물인 개와 이야기를 나눈듯한 느낌이 드나보다.

여튼, 뭐 믿을 순 없지만 개가 미소를 지었다하니 믿어보는 걸로.....;;;;

 

어릴때 키운 똑똑했던 강아지가 있었고, 커서는 얻어키운 애완견이 있어서 교감이 될 듯도 하지만, 그때의 감정이 다 없어져 버렸나보다.  딱히 지금은 강아지, 개에 대해 특별한 느낌이 없는 걸 보니.

그나저나 이런 류의 글은 책으로 읽기엔 좀 심심하다.  그래서 좀 안타까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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