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도 7 : 원하다 나는 오늘도 7
미쉘 퓌에슈 지음, 틸 샤를리에 그림, 심영아 옮김 / 이봄 / 2013년 11월
평점 :
절판


 
허..거참.. 철학이 어려운 건 알지만, 그래도 사람 사는거 다 거기서 거기 아닌가?  느끼는게 조금씩 틀리긴 하겠지만 그래도 간단하게 말하자면 사람사는 것에서 철학 운운하는 거 아닌가 싶다.  내 짧은 생각으로는..^^;;
 
암튼, 우연히 이 작가의 책이 몇권 들어와서 간단하게 읽어보려고 펼쳤는데 허얼~ 간단한게 아니구나.  글은 짧고 그림도 있어서 책장이 넘어가긴 하는데 당최 뭔 말인지 모르겠다.  마음을 비우면 내용이 보이려나?
 

 
그치만 문제는...... 이 책을 읽다가 졸았다는 사실.
진심 책 읽으면서 진짜 피곤하지 않는 이상 졸지는 않는데, 이 책 심각히(?) 졸립다.
글을 읽고 있지만 의미를 파악 할 수 없는 글이라니.......
 
게다가 제목은 <원하다> 인데, 내용은 의지력, 자존감 이런것에 더 초점이 맞춰져 있다.  원하기 위해서는 의지가 필요하고 원한다고 해서 전부 이루어 질 수 없으며 블라블라........
익히 그냥 우리가 알고 있는 이야기들의 나열이다.  딱히 새로울 것도 없는 철학적 메세지(?) 느낌.
뭔가 새로움을 크게 기대한 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우리가 느끼는 것들의 나열은 좀 곤란하다.  게다가 주제가 <원하다>였다면 좀 더 그 쪽으로 깊이 있게 파고 들어 달라고...... 이상하게 의지력으로 결부시키지 말고...... 차라리 그럴거면 제목을 "의지력"으로 했었어야지.
마지막엔 거의 의지에 대한 이야기가 대부분.
 
물론, 뭔가 연결이 되긴 하는데 완전 =(이콜) 느낌은 없음이다.
아, 철학적 자질이 부족한겐가?  이해하기 난해한데?
그냥 글은 글로서 단순하게 받아들이는 방식이 난 좋은가 보다.  이런 글은 나한텐 글쎄올시다구나.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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