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장을 읽는데 이름이 불볶, 전비, 참마라고 해서 나는 뭔 하늘나라(?) 이야기인가, 그것도 아니면 삼국지 이야기인가 싶었다. 그렇찮은가 이름들이 정말 신기했다. 우리나라 이름이라고는 전혀 예상 할 수 없는... 특히나 전비랑 참마는 진짜 삼국지에나 나올법한 이야기였다. 불볶은 아무래도 좀 이상했지만.......
근데,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보니 삼각김밥을 요리조리 만드는 그녀들이 불닭볶음, 전주비빔, 참치마요를 좋아해서 그리 붙은 이름이라고??? 아놔 진짜 웃겨서..ㅋㅋㅋ 나는 여기서부터 일단 웃고 들어갔는데 이게 그리 또 웃을 만한 건 아닌 슬픈 사연들이 있는 여자들이었네. 아무튼 그녀들 셋이 뭉치면 뭐다? 접시가 깨진다는 옛말이다.
억울한 사람들의 시체처리를 도와주는...거참 거시커니 한 3인조네.